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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UPL 26R] 드니프로-1 vs 디나모 키이우 매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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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8 03:05 조회 384
작성자
토토닷
본문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은 드니프로-1과의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위해 드니프로 지역에 위치한 드니프로 아레나를 찾았다.
드니프로-1은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 디나모를 상대로 1:0 승리를 가져간 바 있기에, 선수들은 리그 막판까지 치닫는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이 만만찮은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을 필요가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경기가 시작하기가 무섭게 안드리예우스키가 공격의 신호탄을 알리는 강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15분경에 드니프로 전역에 대한 공습경보 조치로 인해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잠시 안전시설로 대피해야만 했다. 경기는 약 40분 후에 재개되었다.
경기 재개 이후로도 경기의 패턴은 변하지 않았고, 양팀 모두 위험한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43분 경에 상대편이 처리한 로빙패스를 디나모 키이우의 수비수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 실수를 틈탄 후출랴크가 볼을 잡고 슈팅각이 거의 없었음에도 곧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득점에 성공하게 되었다.
수비진 실수로 인한 실점에도 불구하고 디나모의 선수들은 후반전에 다행히 한 골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49분경에 패널티지역 앞에서 바나트가 만들어낸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었던 카바예우가 침착하게 마무리해내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동점을 만들어낸 디나모의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공을 더 많이 소유하며 높은 지역에서 찬스를 여러차례 만들어내려 했다. 반면 드니프로의 선수들은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려 했다. 그 중 한 장면에서는 파시치가 먼 곳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렇게 점점 홈팀 드니프로가 점수를 잠그는 모양새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디나모의 선수들은 이에 휩쓸리듯 별다른 기회를 창출해내지 못했으며, 심지어 88분에는 팀치크가 무리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듯 보였다.
삽시간에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된 디나모 선수들이었지만, 90분 경에 놀랍게도 상대의 노림수를 미드필더 라인에서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브라즈코가 늦은 시간에 라인을 올린 상대팀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타 중앙 공간에서 전방을 향해 드리블을 시작했고, 뒤로 돌아뛰는 수프랴하에게 기가막힌 전진패스를 꽂아주었다. 볼을 받은 수프랴하는 자신과 함께 쇄도하는 바나트에게 좋은 컷백을 내주었고, 바나트가 극장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굉장히 늦은 시간에 실점을 한 드니프로였지만, 수적 우위를 살리며 파상 공세를 이어나갔고 실제로 부시찬이 방어해내지 못했다면 실점할 뻔한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나게 되면서 디나모 키이우가 어려웠지만 짜릿한 승리를 적립하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까지 집념있게 공격을 시도해본 드니프로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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