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타르와의 계약은 한 달 뒤에 종료됩니다. 저는 팀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생각이며, 이미 다른 구단들과 협상 중입니다. 머잖아 모든 것들이 명확해 질 것이지만 아직 많은 것들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유럽에서 경력을 이어나가기를 원합니다. 현재 마요르카와의 협상이 꽤 진전된 상황이며, 나머지 다른 옵션들은 다 거절했습니다.

원래는 팀에 더 오래 남을 생각이었지만, 구단은 제게 시즌 후 팀 미팅에 참가하지 말아달라 이야기했고, 그 뒤론 샤흐타르의 그 누구도 제게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누구의 결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가 모르는 사이에 공동의 합의가 이뤄진 결정이었을 겁니다."

00년생인 카슈추크는 23/24시즌 샤흐타르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특기할 사항으로는 전 감독인 판레이우헨 감독이 시즌 중도 해임된 이후에는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했다는 점이다.

https://sport.ua/uk/news/687273-kashchuk-pidtverdiv-shcho-pokine-shahtar-i-poyasniv-chomu-ne-prodovzhiv-kontra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