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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UPL 30R] 루흐 리비우 vs 디나모 키이우 매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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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6 23:05 조회 297
작성자
토토닷
본문
디나모 키이우는 잔여 경기로 순위 상승을 노릴 수 없게 되었고, 여기에 더해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 대부분은 세르히 레브로우 감독과의 합의 하에 휴식을 부여받았기에 이날 경기는 쇼우코우스키 감독의 실험적인 전술과 벤치 멤버들이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다만 상대 팀인 루흐 리비우는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한 승점 3점이 간절한 상황이었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부딪혔다. 하지만 주요한 장면을 먼저 만들어낸 쪽은 디나모의 선수들이었고, 안드리예우스키와 카라바예우가 먼 거리 슈팅을 통해 상대의 수비를 위협했다.
하지만 유효슈팅을 먼저 만들어낸 쪽은 루흐의 선수들이었고, 애매한 골킥을 커팅한 이후 박스 안 연계를 통해 공을 건내받은 탈레스가 각이 적은 상황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네슈체레트가 실수를 만회하는 선방을 보여주며 간신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홈팀 루흐의 선수들은 홈팀의 이점과 기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이어나갔고, 라인을 내린 디나모의 수비진을 곧잘 유린했다. 경기 막판에는 측면에서 허를 찌르는 컷백을 받은 부얄스키가 득점을 노릴 수 있었지만, 집중력이 좋았던 루흐의 수비수들에게 득점 시도가 저지되기도 했다.
후반전에는 상대가 숨을 고르기 위해 살짝 움츠러든 틈을 타 공격을 개시했다. 47분경에는 측면에서 공을 받은 디알로가 페인트 동작 이후 골키퍼 몸에 맞는 슈팅을 선보였고, 머지않아 51분에는 궤적이 좋은 코너킥을 헤더로 잘 받아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 골은 삼바 디알로의 첫 득점이었다.
예기치 못한 실점을 내준 루흐의 선수들은 실점 이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디나모의 선수들이 후방으로 라인을 순식간에 무를 수 밖에 없게끔 엄청난 공격성을 바탕으로 위험한 찬스를 곧잘 만들어냈다.
루흐 선수들의 이러한 공격은 곧 빛을 보았다. 63분경,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네슈체레트의 손에 맞아 루즈볼이 되었고, 박스 안에 침투해 있었던 디디크가 집중력을 살려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득점 이후에도 루흐의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라인을 올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뒤에는 라인을 내리고 잠그기를 시도한 디나모의 수비진을 더는 뚫어낼 수 없었다. 여기에 더해 76분에는 박스 안으로 잘 침투해들어간 베니토가 공을 드리블하다 넘어지면서 만들어진 박스 안 혼전 상황의 끝에 차렌코가 차분하게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마무리하며 다시 디나모가 경기를 가져오게 되었다.
디나모 키이우는 다소 어려운 원정길이 예상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제 시즌 일정이 종료되었으므로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찬물을 끼얹는 차렌코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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