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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다이, Masaya 이 두 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목 분들이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금일은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저 세 분들이

부르면 괜찮을 것 같은 노래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만약 혹시 여기 가수분들 중 관심갖고 계신 분이 있고 추가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면 루즈해지기 때문에 심플하게 각 2곡씩만

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신노스케

- 안녕, 여름날이여

+ 선정 이유 : 템포가 느리고 목소리가 중후한 곡이 신노스케씨한테 잘 어울립니다.

잔잔하면서도 무겁게 파고드는 그리움의 정서를 이용한다면 반응이 좋을 것 같아요.

- Rainy Blue

+ 선정 이유 : 약간의 시티팝 감성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금 고음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노래가 아주 어렵지않고

무난해서 한 번 선정해봤습니다. 또한 한일톱텐쇼가 아주 유명한 곡에 한정해서 반응이 괜찮으면 다시 편곡하거나

재탕을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2. 신

- Rain

+ 선정 이유 : 신군도 신노스케씨와 마찬가지로 묵직한 저음의 노래가 어울립니다. 다만,

신노스케씨는 약간의 시티팝/재즈 감성이라면 신님은 감성적인 발라드 계열쪽이랄까요?

- Sparkle

+ 선정 이유 : 비슷한 계열인데요, 한 키를 낮추거나 살짝만 편곡한다면 충분히 잘 소화해

내실 수 있는 템포의 곡입니다.  인지도 측면에서도 몇 안되는 제이팝 중 한국에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귀중한 노래입니다.

3. 슈

- 점묘의 노래

+ 선정 이유 : 부드럽고 섬세한 목소리? 이 곡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바로 그거에요.

뭐 유다이씨나 마사야씨, 타쿠야씨 다들 테크닉도 좋고 노래 굉장히 잘하죠.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가장 잘 부를수 있는 사람은 SHU님이라 생각합니다.

- 사랑의 형태

+ 선정 이유 : 굉장히 어려운 노래라고 합니다. 원곡자인 MISIA씨가 홍백가합전에서나? 마지막쯤

부르는 노래로 알고 있는데 매우 섬세한 테크닉이 요구되죠.  지난 SHU님의 드라이플라워 무대를

보고 연습만 좀 하시고 다듬으시면 충분히 좋은 무대를 보여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