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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남아서 써보는 혈뇨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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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10-29 23:21 조회 301 작성자
                                토토닷 작성자
                                토토닷
본문
   
    요로결석을 겪은지 2년쯤 지났을 무렵
    
    
    혈뇨가 수시로 나오기 시작하고
    
    
    딸쳐도 피를 토하기 시작해서
    
    
    또 좆됐구나 하고 여러 병원을 다녔는데
    
    
    하나같이 질문이
    
    
    “ 솔직히 말해봐. 업소? ” 이러는데
    
    
    시발 업소는 무슨 뷰지와 조우한지 10이 다 되가는데 ㅠㅠ
    
    
    딸치다 이리 됐다 했고
    
    
    여러 검사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음.
    
    
    최종적으로는 mri에서 암 의심된다고 해서
    
    
    닝기미…내 인생 여기까지군 했지 ㅋㅋ
    
    
    그렇게 암검사까지 받았는데
    
    
    암이 아니래…이제 의사도 모르겠데…
    
    
    그리곤 이거 ㅈㄴ 독한약이긴 한데, 이게 마지막이고
    
    
    안되면 수술로 다 긁어내봐야지 하더라고
    
    
    다행히 약빨 잘 들어서 지금은 멀쩡해
    
    
    고추가 안 서는거 빼고
    
    
    
    
    
    쓰고보니 ㅈㄴ재미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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